서울과 경기도,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인 공유주차 앱의 인기 상승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직장인 A씨와 경기도에 사는 B씨는 공유주차 앱을 활용하여 주차를 해결하였습니다. A씨는 청계천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주차비가 비싼 시내 한복판이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공유주차 앱을 통해 깔끔한 빌딩 주차장에 안전하게 차를 대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비용도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만 49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 B씨는 연희동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주차하기가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친구의 충고를 듣지 않고 공유주차 앱을 선택했습니다.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예약하여 이용했는데, 비용은 시간당 1200원으로 인근 공영주차장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현재 경제적 부담이 큰 운전자들이 저렴한 주차장을 찾아나서면서 공유주차 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차장 입장에서는 고민되던 놀고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운전자들은 기존 공영주차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차할 수 있어 상호 유리한 관계입니다. 특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서울 시내 등 밀집지역에서 공유주차 앱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쏘카가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시작된 모두의주차장은 전국 1만8000여개의 공유주차장과 2100여개의 제휴주차장을 서비스하며, 일반 공영 및 민영 주차장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음식점 등의 비어있는 주차장도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제휴주차장의 경우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주차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이파킹(투루파킹)의 제휴업체용 앱도 MAU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주차 앱의 활용으로 운전자들은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고, 주차장도 빈 공간을 활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윈윈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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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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