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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글로벌 시장진입개척단 프로그램 OCW 2023 성공적으로 마무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 2023에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진입개척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첫 국외 프로그램으로 OCW 2023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정보기술(IT) 분야의 연례 컨퍼런스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시장진입개척단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인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OCW에 참여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협업 방안 논의,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미라클 프로그램에는 베슬에이아이와 히어로웍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오라클 글로벌 전문가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고객 사례 및 글로벌 시장 학습 등을 받았다. 또한 현지에서는 총 8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졌으며, 베슬에이아이는 엔비디아(NVIDIA)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과를 얻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기술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베슬에이아이를 비롯한 창업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오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서울과기대는 글로벌 중심 창업에 최적화된 대학으로서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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