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40대 남성이 국밥 한 그릇만 사달라는 글을 올렸고,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사흘을 굶었다고 하며,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글을 쓰기로 결심했지만, 두 시간 동안 글을 쓰고는 지우는 고민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의 커뮤니티 닉네임은 이제 끝낼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이 추가로 올린 게시물은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그는 세 분께서 도합 18만원을 보내주셨다고 전했으며, 너무 배가 고프고 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분과 통화를 나누었고, 위로의 말로 인해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는 받은 위로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며, 어려움에 처한 분을 도와주기 위해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남성은 국밥 인증 사진을 첨부하며, 매일 신김치만 먹다가 오랜만에 따뜻한 국물과 고기를 먹는 기분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사했습니다.

이 남성은 생계가 어려워져 일용직 노동을 시작했고, 몸이 안 좋아지면서 일자리를 찾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당장 필요 없는 겨울옷 등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팔거나 긴급 생계 지원금을 받으며 버텼다고 합니다. 그러나 건강이 나빠지면서 일자리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영양 상태가 안 좋아져 어금니가 많이 빠지고 잇몸이 붓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받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며, 남은 돈을 아껴 사용하고 내일부터 버스카드를 충전하여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아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