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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대규모 추돌사고 발생, 차량 통행 전면 통제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인해 약 3㎞에 걸쳐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4일 오전 5시 30분쯤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 구간에서 대형 화물차 3대와 1t 트럭 1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3t 대형 화물차가 전도되며 운반 중이던 콘크리트 폐기물이 도로에 흘러나와 상주에서 영천 방향 통행이 전면적으로 통제되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는 "상주에서 영천 방향의 낙동강의성휴게소 부근에서 추돌사고 처리 작업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니 미리 다른 경로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 사고로 인해 화물차 운전자 3명이 다쳤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에 흘러나온 폐기물을 정리하고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등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수습 후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될 예정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이번 사고로 인해 교통 상황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우회로를 통한 대체 경로 이용이 필요하다. 운전자들은 현장 안전을 위해 주어진 안내에 따라 안전한 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교통 안전에 대한 더욱 강화된 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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