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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의혹을 받는 배우 강경준, 사생활 보도에 대한 우려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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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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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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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상대방과의 사적인 대화 보도에 일각에서 갑론을박 지적

강경준 배우가 상간남 의혹을 받고 유부녀와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보도되면서 일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고(故) 배우 이선균을 언급하며 공인의 사생활 보도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한 매체는 8일 강경준과 유부녀 A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대화에는 두 사람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담겨있어 강경준과 A씨의 관계를 추측하게 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와 관련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장신영이랑 아들이 불쌍하다", "역시 연예인 이미지는 거품", "그렇게 예쁜 아내가 있는데도 안타깝다", "배우자랑 자식도 있는데 바람을 피우다니. 동정도 필요 없다"는 식의 질책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일부는 "이선균이 사생활 보도로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신중해야 한다", "불륜이든 뭐든 부부의 사생활", "대화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더 이상 연예인의 사생활은 궁금해하지 않을 것",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디테일하게 보도하는 게 맞나 싶다", "남의 메신저를 왜 보도하냐. 어떻게 편집했을 줄 알고" 등의 반응도 있다. 고 이선균의 죽음 이후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무분별한 보도는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개선 논의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강경준은 가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왔지만, 상간남으로 피소된 사실이 지난 3일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아내인)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경준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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