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삼성증권, 넷마블 투자의견 보유에서 매수로 전환

삼성증권은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이은 신작의 흥행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최근 국내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iOS 매출에서 1위, 구글플레이 매출에서 2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예정된 후속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7월에 출시된 신의탑은 국내 매출 순위가 초반 4위에서 현재 29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신의탑, 중국에서 출시된 신석기시대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매출이 추가되면서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8% 증가하고 영업손실도 2분기의 37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어 4분기에도 나혼자만 레벨업, 킹아서, 아스달연대기 등 다수의 신작이 예정되어 있으며, 3분기에 출시된 신작에 더해 4분기에도 다수의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연이은 신작의 흥행으로 높아진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신작 출시의 모멘텀, 주요 지분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최근에는 엔씨소프트와 하이브 등 관련 주식의 가격 하락으로 자산 가치는 하락했으나, 최근의 신작 흥행 비율에 따라 넷마블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