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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지원 노트북 갤럭시 북4 시리즈 내년 1월 출시

삼성전자가 최신 AI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 갤럭시 북4 시리즈를 내년 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개발한 최신 프로세서를 장착하였다. 이 제품은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게임, 비디오 편집 등을 포함한 다양한 AI 기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갤럭시 북4 울트라,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로 총 3가지 모델을 내년 1월 2일에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 북4 울트라가 336만원부터 509만원, 갤럭시 북4 프로 360이 259만원부터 314만원, 갤럭시 북4 프로가 188만원부터 289만원으로 설정되었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양하게 변동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하였다. 이 프로세서는 시스템온칩(SoC)에 자체적으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최초의 칩으로, 사람의 뇌를 모방한 NPU는 AI 칩의 핵심 역할을 한다. NPU의 탑재로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초거대 AI 서비스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앱에서 다양한 AI 기능을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에는 인텔 아크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가 장착되었다. 특히 갤럭시 북4 울트라는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시리즈를 탑재하여 고사양 게임과 그래픽 작업도 지원한다.

갤럭시 북4 울트라와 갤럭시 북4 프로 360은 16인치(40.6㎝) 사이즈로 제공되며, 갤럭시 북4 프로는 16인치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된다.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AI 기능과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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