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 삼성 발표하나? 경영진들, 내년 사업계획 논의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경기침체로 인한 부진 극복과 수익성 확대 방안 논의"
삼성전자가 14일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뒤 경영진이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예상된다. 경기침체로 인한 부진 극복과 수익성 확대 방안이 중점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 삼성에 관한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전사와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와 생활가전(DA) 사업부, 19일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차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회의는 VD사업부와 MX 사업부, DA 사업부를 포괄하며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주관할 것이다. DS부문 회의는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주관하며, 주요 경영진 200여명과 100여명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이재용 회장은 이번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회의가 끝난 뒤에는 결과를 보고받고 중장기 사업방향에 대한 경영 계획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의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 나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주력인 DS사업부의 최우선 과제는 불황 타개책 마련이다. DS사업부는 세트(완성품) 수요 부진으로 인해 반도체 시장이 침체되어 1~3분기에 12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7조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DS부문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주력으로 삼아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14일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뒤 경영진이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예상된다. 경기침체로 인한 부진 극복과 수익성 확대 방안이 중점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 삼성에 관한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전사와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와 생활가전(DA) 사업부, 19일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차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회의는 VD사업부와 MX 사업부, DA 사업부를 포괄하며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주관할 것이다. DS부문 회의는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주관하며, 주요 경영진 200여명과 100여명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이재용 회장은 이번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회의가 끝난 뒤에는 결과를 보고받고 중장기 사업방향에 대한 경영 계획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의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 나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주력인 DS사업부의 최우선 과제는 불황 타개책 마련이다. DS사업부는 세트(완성품) 수요 부진으로 인해 반도체 시장이 침체되어 1~3분기에 12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7조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DS부문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주력으로 삼아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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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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