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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불황 터널 벗어나며 깜짝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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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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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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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전 분기 돌파한 조(兆)단위 영업이익으로 불황 터널 벗어나

삼성전자가 불황 터널을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지난 3분기에는 올해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조(兆)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사업의 적자 폭이 줄어들고 디스플레이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특히 바닥을 다지는 반도체 사업은 내년에 흑자 전환을 예고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도 올 3분기에는 2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림으로써 모회사인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을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들은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30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에서는 적자 폭이 3조원 후반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7.9% 감소한 수치지만, 증권사들이 예상한 평균치인 2조421억원을 큰 폭으로 넘어선 결과다. 또한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회복되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날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3조원 후반대의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연속해서 적자를 낸 것이다. 그러나 적자 폭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적자 감소는 삼성전자가 올해 4월부터 추진한 반도체 감산 효과로 볼 수 있다.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 투입에서 반도체 생산까지 3개월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감산 효과는 3~6개월 뒤에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9월 평균 고정 거래 가격은 1.3달러로 전달과 동일한 수치다. 이는 올해 4월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멈춘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감산 효과와 고객사의 반도체 재고 소진이 겹치면서 좋은 실적을 이끌어냈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지속해서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들은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30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의 어려움과 불황을 극복하며 전 세계에서 큰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루어낸 삼성전자의 경쟁력과 힘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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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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