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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감산에 따른 재고 감소로 업황 반등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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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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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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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재고 빠른 감소에 추가 감산 및 프리미엄 제품 생산량 두 배로 늘릴 계획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량이 감산되면서 주요 고객사인 스마트폰·PC 업체들이 메모리반도체 구매를 재개한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황 반등 속도를 올리기 위해 구형 제품 중심으로 추가 감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대규모 시설·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7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60조55억원, 영업이익은 66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22.3%, 영업이익이 95.3% 급감한 수치다. 반도체 사업에서 기록한 4조36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스마트폰 사업도 갤럭시 S23 출하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9000억원(23.1%) 감소한 3조400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실적 공개 직후 암울한 분위기는 실적설명회(콘퍼런스콜)가 시작되면서 전환됐다. 그동안 신중론적인 입장을 취해온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낙관론으로 돌아서면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인 김재준은 "감산 영향으로 D램, 낸드플래시 모두 재고가 지난 5월 정점을 찍고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며 "(고객사인) PC와 스마트폰 업체를 중심으로 재고 조정도 상당 수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사들은 재고로 쌓아둔 D램, 낸드플래시를 상당 부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부는 삼성전자에 제품 구매 주문을 넣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반도체 업황 낙관론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2.44% 상승하여 7만15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의 빠른 감소와 추가 감산으로 업황을 반등시킬 계획이며, 프리미엄 제품 생산량을 늘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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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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