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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형 스마트폰 업체에 메모리반도체 가격 10~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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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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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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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근 대형 스마트폰 고객사에 메모리반도체 가격 10~20% 인상

삼성전자가 최근 대형 스마트폰 고객사에 공급하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을 10~20% 정도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모리반도체 감산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재고가 감소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가격 인상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4분기부터 전반적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수요 우위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최근 샤오미, 오포, 구글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직전 계약보다 약 10~20% 높은 가격에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했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에도 소폭 인상한 가격을 적용할 계획이다. 메모리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중국 대형 거래처들이 자국보다는 해외 판매가 늘 것으로 보고 주문을 넣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D램 시장에서는 LPDDR5X 등 스마트폰용 최신 제품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다. 대만의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가격인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는 오더컷(주문 축소)이 끝났다는 얘기가 나온다.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감산 효과 영향이 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빅3는 지난해 4분기부터 더블데이터레이트4(DDR4) 같은 구형 D램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최근엔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감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반적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4분기부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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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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