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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진과 외부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요 사업 방향과 기술 흐름을 논의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은 "세상을 움직일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6일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개최된 "2023 테크 포럼"은 올해로 5회째로 열린 행사입니다. 이 포럼은 리더급 외부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과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흐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행사는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의 "삼성전자 R&D의 미래"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각 사업부와 조직의 임원들이 주요 연구 분야와 비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과 모바일 경험, 지능형 가전, 시스템온칩(SoC),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습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더 나은 일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이 어떻게 실생활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해왔습니다"라며 "모든 디바이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개인 맞춤형 초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상을 움직일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미래 도전에 함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삼성전자의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설명이었습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시사점도 언급되었습니다.

이번 테크 포럼은 삼성전자가 미래 비즈니스와 기술 발전에 대해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혁신과 다양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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