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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핫 플레이스에 오픈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전국의 인기 장소인 핫 플레이스에 오픈했습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로 모이는 이러한 장소에 스튜디오와 체험 존을 열어 젊은 세대를 적극적으로 끌어모으는 전략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선호도가 높은 1020세대와 접점을 늘려 젊은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3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탭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삼성 강남, 삼성 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해변 마켓 컨셉으로 연출된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등 국내 총 6곳에 위치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Market) 콘셉트를 적용하였으며,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의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지난달 강남역 인근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오픈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삼성은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더 많은 젊은 고객층을 유치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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