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 자체 제작한 UAM 공개 및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신 성과 나타나다
삼보모터스, 자체 제작 도심항공교통(UAM) 공개…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신
중견 자동차 부품사 삼보모터스가 자체 제작한 도심항공교통(UAM)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지 8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삼보모터스는 19일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모빌리티엑스포에서 자체 제작한 UAM의 비행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엑스코에서 46㎞ 떨어진 구미 박정희체육관 안에서 UAM을 수직으로 이륙해 선회 비행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015년 전기차용 감속기 제조를 통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신호탄을 쏜 지 8년 만에 UAM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공개 예정인 UAM은 90㎏의 인형을 태우고 시속 90㎞로 최대 40㎞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며 "세계 최초의 전기+수소 하이브리드 UAM으로 이착륙할 때는 전기 에너지를, 수평 비행할 때는 수소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아직 국내에선 수소를 연료로 쓰는 비행기에 대한 항공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번 비행은 실내에서만 하게 됐다.
삼보모터스는 내연 기관 자동차에 쓰이는 변속기와 파이프 등의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다 2015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 비중을 차츰 높여가고 있다.
특히 5년 전부터 초경량 플라스틱 등 경량 소재와 부품, 수소스택 부품과 수소탱크 등 각종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와 수소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모두 …
중견 자동차 부품사 삼보모터스가 자체 제작한 도심항공교통(UAM)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지 8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삼보모터스는 19일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모빌리티엑스포에서 자체 제작한 UAM의 비행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엑스코에서 46㎞ 떨어진 구미 박정희체육관 안에서 UAM을 수직으로 이륙해 선회 비행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015년 전기차용 감속기 제조를 통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신호탄을 쏜 지 8년 만에 UAM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공개 예정인 UAM은 90㎏의 인형을 태우고 시속 90㎞로 최대 40㎞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며 "세계 최초의 전기+수소 하이브리드 UAM으로 이착륙할 때는 전기 에너지를, 수평 비행할 때는 수소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아직 국내에선 수소를 연료로 쓰는 비행기에 대한 항공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번 비행은 실내에서만 하게 됐다.
삼보모터스는 내연 기관 자동차에 쓰이는 변속기와 파이프 등의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다 2015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 비중을 차츰 높여가고 있다.
특히 5년 전부터 초경량 플라스틱 등 경량 소재와 부품, 수소스택 부품과 수소탱크 등 각종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와 수소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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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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