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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은 임신·육아 앱 베이비빌리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5개국 시장에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앱은 지난해 12월에 다운로드 수 40만 건을 돌파한 뒤 10달 만에 2.5배 성장한 것입니다.

베이비빌리는 2020년 7월에 국내에서 정식 출시되었으며, 임신 준비 시기부터 임신 시기에 있는 예비 부모와 육아 중인 부모에게 필요한 시기별 맞춤 정보, 커뮤니티, 커머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이후 2022년 5월에는 베트남에서 첫 글로벌 앱을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하여 아시아 4개국에서 월 30만 명의 MAU(Monthly Active Users)를 넘어섰습니다.

베이비빌리의 성공은 글로벌 임신·육아 시장의 변화와 함께 MZ세대 부모들에게 적합한 IT 기반의 콘텐츠 앱과 편리한 소비를 동시에 제공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앱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다이어리 기능을 개편하고 아기 추가 기능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전망입니다. 또한, 부모들의 니즈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 추천과 다양한 브랜드의 입점, 카테고리·기획전 확장을 통해 신규 유저 유입과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빌리지베이비 대표인 이정윤은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베이비빌리는 국내외 부모들의 신뢰받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육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부모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앱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들이 보다 편안한 임신과 육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베이비빌리는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함과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 개선과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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