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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최근에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교양강의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을 실제 교양강의로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들이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교양과목을 직접 설계하여 제안하였으며, 대학은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교양강의로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과목은 대화형 AI와 사이버 갈라잡이로 박유신과 박시은 학생들이 행정복지학부에서 설계하였다. 이 과목은 대화형 AI를 활용하여 높은 정보 수집 능력과 신뢰성 검증 역량을 향상시키는 강의이다. 수상작 중에서는 초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인문학과 AI를 활용한 공학 필수역량 다지기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교양교과목이 선정되어 대학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2024학년도에 신규 교양교과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직접 교양과목으로 개발하고 대학에서 실제 강의로 운영한다는 것은 학생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촉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부경대학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용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양과목을 개발하는 것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고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경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존중하고 그들의 능력을 측정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게 되었으며,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교육에 잘 반영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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