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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전통산업에서의 투자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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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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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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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투자, 보물찾기로 주목받는 전통산업 - 광산 채굴업

벤처 투자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던 전통산업에 최근 벤처캐피탈(VC)의 투자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광산 채굴업이 이에 해당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광업 회사들이 VC에서 5억50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3분기(1~9월)에 유치한 5억800만달러보다도 많은 규모이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는 광물개발·투자 스타트업인 테크멧에 지난해 3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올해에도 추가로 8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빌 게이츠의 에너지 분야 임팩트 투자사 BEV(Breakthrough Energy Ventures)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하여 희토류 식별을 개선하는 코볼드메탈에 투자했다. 코볼드메탈은 지난 6월에 1억9500만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채굴업은 전통산업으로서 첨단 기술 이미지가 강하지 않다. 그럼에도 VC들이 광산 채굴업에 투자한 이유는 희토류의 가치가 급상승한 시대 변화 때문이다. 리튬, 니켈 등은 차세대 배터리와 신재생 에너지에 필수적인 희토류로, 이러한 자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채굴이 필수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VC들은 이러한 자원 탐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희토류는 국가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테크멧은 다양한 희토류 금속 개발과 배터리 재활용 등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DFC는 중국의 희토류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테크멧에 투자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한편, 친환경적인 채굴과 에너지 기술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클린테크로 주목받고 있다. 변화된 투자환경을 고려하는 ESG 등의 요소를 감안하여 VC들은 다시 채굴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에는 배터리 재활용기업인 레드우드머티리얼즈도 1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사례가 있다. 미국 내에서 이와 같은 흐름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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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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