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법무법인 법승, 이조양 변호사가 해외자원개발협회 자문변호사로 위촉

경기남부광역센터 소속인 이조양 변호사가 해외자원개발협회의 자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고 법무법인 법승이 17일 발표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2008년 2월 출범 이후 협회의 목표인 우리나라의 자원 안보 확립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진출과 민간기업의 투자 촉진을 통해 국내에 부족한 자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적정한 자원 공급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 및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조양 변호사는 "광물은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때 빠질 수 없는 주제이다. 전기차를 만들거나 반도체를 제조하든 광물은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우리나라는 핵심 광물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광물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요소수 사태나 희토류 사태와 같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며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자원안보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변호사는 "자원안보법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충분히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재자원화(재생자원으로부터 핵심자원을 회수하는 것)와 관련된 내용과 육성, 관련 기술 유출에 대한 대비책들이 나열되어야 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현재 에너지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야 하며 자원 수급에 관련하여 정부가 주도적으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