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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다가오는 17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캐나다: 북미 진출의 숨겨진 교두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디라이트에 따르면 캐나다는 북미 진출의 테스트베드로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 투자 환경 및 고려사항 등의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캐나다 진출에 대한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디라이트 밴쿠버 사무소 대표인 신철희 외국변호사를 비롯하여 캐나다 현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내용은 캐나다에서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주요 사항(신철희 외국변호사), Why Canada & Quebec?: 한국기업들의 캐나다 진출 성공 사례(임용우 주한 퀘벡주정부 대표부 연구·혁신담당 상무관), 아무 연고 없는 캐나다에서 스타트업 비자(영주권) 받고 창업을?(고종옥 캐나다 AI 엑셀러레이터 해피소나 대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 대표변호사는 "캐나다와 미국은 오래전부터 FTA가 체결되어 있어 하나의 시장으로 볼 수 있으며, 캐나다는 기업들이 북미 지역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여러 장점을 가진 지역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캐나다 투자 진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캐나다 현지 관계자들과의 교류 기회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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