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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3분기 세후 영업이익 108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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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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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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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세후 108억 달러(14조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약세로 인해 전체 손실도 기록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는 가이코 보험회사의 인수 수익과 보험 투자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 3분기 영업이익을 상당히 높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침체로 인해 투자 손익을 반영한 장부상 전체 손실은 12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에서 버크셔의 주가는 혼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버크셔B주는 0.5% 상승하였으나 버크셔A주는 3% 하락하였습니다.

버크셔가 가장 많이 투자한 애플은 이번 분기에 12% 하락하였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4% 하락, 코카콜라는 7% 하락,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6%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섯 번째로 많이 보유한 셰브론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3분기에 7.2% 상승하였으나 4분기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3분기 말 현재 1,572억달러(204조원)의 현금과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버크셔의 사상 최대 수치입니다. 이는 고금리로 인해 이자 수입이 증가한 데다 주식 매매를 줄인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 해 전에 세운 종전 기록인 1,492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사인 가이코와 BNSF 철도, 스포츠웨어 제조업체인 브룩스 러닝 등 다양한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가이코 보험사의 이익은 개선되었지만, 철도 사업부와 유틸리티 및 에너지 사업부의 수익은 감소하였습니다.

버크셔의 CEO이자 회장인 워렌 버핏은 토요일에 제출한 공시 서류에서 영업이익이 회사의 성과를 가장 잘 나타내는 척도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분 매매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변동할 수 있지만, 기업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장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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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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