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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들의 기지개를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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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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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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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눈부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이 최악의 상황을 겪었지만 2차 전지 수급이 개선되면서 호재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빅2의 투자심리가 개선되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증권가는 기뻐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00원(8.76%) 상승한 1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2.15% 상승한 7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의 주가는 장 초반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실적 발표 이후에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두 회사의 상승세는 KRX반도체 지수를 3.45% 상승시키는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소부장 기업들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동진쎄미켐, 주성엔지니어링, 레이저쎌 등 다른 소부장 기업들의 주가 또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대장주들의 2분기 실적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2조8821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매출액도 47.1% 감소한 7조3059억원이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반도체 업황의 부진이 실적의 주요 원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에도 1조원 미만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95.3% 감소한 6685억원이라는 뚜렷한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큰 적자라고 할 수 있다.

반도체 대장주들은 여전히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지만, 2차 전지 수급의 호재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되어 오는 시기에 대한 희망을 가져볼 수 있다. 이에 증권가는 왕의 귀환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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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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