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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딸인 민서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박명수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었습니다.

한 구독자는 박명수에게 AI 명수 보셨냐. 후기 부탁한다고 질문했습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명수의 AI 프로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박명수는 자신의 AI 프로필 사진을 보고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불평했지만, 여자 버전의 AI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 "민서가 왼쪽처럼 생겼다. 거의 비슷하다. 진짜 미인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어서 딸 민서가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면 시킬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안 시킨다"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아빠가 하는 것으로 만족하길 바랄 뿐"이라며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을 하길 바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면 첫 마디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는 "재밌게 놀아라"라고 말하며 "결혼은 안 된다"고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박명수는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마음이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은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방송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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