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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IMF(국제통화기금)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1.4%로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고위험 민생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진짜 위기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서민층과 중산층, 소기업의 민생위기"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정책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을 뒷받침할 서민금융지원법과 소상공인 에너지지원법과 같은 민생경제회복 패키지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당 지도부의 공통 공약인 한국현 급여보호 프로그램(PPP)을 추진하겠다"며 "민주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선제적인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9월에는 85조원 규모인 자영업자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될 예정인데, 고위험에 처한 취약계층의 신용리스크를 해소하는 것이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정부는 어제 발표한 세법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조세제도의 목적은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여 세입 기반을 확장하고 강화하는 것인데, 여전히 감세를 통한 낙수효과에 기대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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