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바이엘, 임상시험 포기로 위기에 빠졌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11-27 19:3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역사적으로 해열진통제 아스피린을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진 독일 제약사 바이엘이 위기에 처해있다. 기대했던 신약의 임상시험이 실패하면서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고, 주가도 1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래의 먹거리로 기대되었던 신약의 실패는 미국의 일라이릴리와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와 대조되는 상황이다. 바이엘의 CEO인 빌 앤더슨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바이엘은 2018년까지 수년간 연구개발에 투자 부족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이 빈약한 상황이다. 신약 후보물질인 최첨단 화합물을 얻지 못하였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로 인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신약 파이프라인이 만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과거에 이미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고도 말했다.

CEO가 이러한 진단을 내놓은 이유는 최근 바이엘의 임상시험 포기 소식 때문이다. 지난주 바이엘은 개발 중인 경구용 혈액응고인자 억제제인 아순덱시안이 심장병 치료에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이지 못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바이엘은 아순덱시안으로 매년 50억유로에 달하는 매출을 예상했던 차세대 신약이다. 이로 인해 바이엘의 주가는 지난 20일 동안 18% 폭락하였고, 1주일 만에 시가총액 87억유로가 사라졌다. 현재 바이엘의 주가는 2009년 3월 이후 14년 만의 최저 수준에 도달하였다.

이 외에도 소송 리스크도 우려되고 있다. 미국의 미주리 법원에서는 바이엘에 대한 집단소송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바이엘은 현재 위기에 직면하여 신약 개발과 기업 경영 방침 등을 재검토해야 할 시기에 들어섰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며, 전략적인 조치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