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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러닝, 영어 말하기 시험 앱 스탭시 정식판 출시 예정

교육 스타트업 바나나러닝은 대표 최효준을 중심으로 10월에 영어 말하기 시험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스탭시의 정식판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탭시는 영어 말하기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영어 발음 억양에 콤플렉스를 가진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이 앱은 다양한 표현과 강의,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영어 말하기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어 발음과 억양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강의로 제공하고, 학습자가 직접 발음을 따라하면 인공지능(AI)이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바나나러닝 관계자는 "스탭시는 AI의 피드백을 통해 양방향 학습을 제공하기 때문에 혼자서 영어를 학습하고 연습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가판에는 토익 스피킹 파트2 관련 콘텐츠만 있었지만 정식판에는 다른 파트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식판에는 비즈니스 영어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영어는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발표 연습, 오피스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스탭시의 평가판 출시 이후에는 여러 교육 업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바나나러닝 측은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더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자 경험 및 환경, 콘텐츠에 대한 수정을 진행하였다.

바나나러닝 관계자는 "정식판 출시 이후에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바나나러닝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학습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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