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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공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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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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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7-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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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망명한 뒤 러시아에 귀국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처음으로 그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CNN은 프리고진의 사진을 보도하며 그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 대표들과 함께 찍힌 것을 알렸습니다. 이 사진은 바그너 그룹 사무실이 위치한 호텔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진은 프리고진이 아프리카와의 비즈니스를 재추진할 의도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CNN은 이 사진을 통해 프리고진과 아프리카 간의 관계의 견고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미팅 촬영은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을 이용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말리 등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분쟁에 개입하며 이권을 챙겼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 용병을 파견하고 군사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대가로 광물 채굴권이나 항구 이용권 등을 얻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이 용병 사업을 통해 연간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러시아 정부 역시 이와 함께 큰 이익을 챙겼다고 전해집니다. 러시아 정부는 프리고진의 용병 활동을 허용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챙길 뿐만 아니라, 인권 침해로 인한 논란이 발생하면 물러서기도 했습니다.

프리고진의 자유로운 활동에는 영국 대외정보국인 MI6가 관여했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러시아에서의 사진 공개를 통해 그의 현재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고진이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재추진하고 계속해서 활동할 것인지, 혹은 다른 계획이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동향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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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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