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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 GBW에서 선보이는 원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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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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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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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친환경 모빌리티의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제이다. 우리가 편리하게 전기차와 플라잉 택시를 이용할지라도, 이들 운송수단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가 친환경적이지 않다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은 넷제로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본질적인 도전이며, 그린비즈니스위크 (GBW) 행사는 지난 4년간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정부의 노력을 담고 있다.

올해 GBW 전시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원전이 중심에 놓여있다. 신재생에너지인 수소, 풍력, 태양광만으로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깨끗하며 안전한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에 통합하여 넷제로 달성을 더욱 빠르게 이끌기 위한 세계 주요국의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원전 강국으로 알려져 있어 이러한 흐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올해 GBW 행사에서 관련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다.

SK와 두산은 소형모듈원전 (SMR)의 미래를 이끌 예정이다. SMR은 전기출력 300㎿e (메가와트) 이하의 원자로를 가지고 있는데, 모듈 조립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설 비용은 대형 원전의 30분의 1인 약 3000억원에 그친다. 또한, 중대사고 확률은 10억년에 1회 수준으로 매우 낮다. 따라서 SMR은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원전 기술이다.

SK와 두산은 이미 SMR 기술에 도전하기 시작한 상태이다. SK는 미국의 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두산은 미국의 뉴스케일파워에 1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의 SMR 도전은 미국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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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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