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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실업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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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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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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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8만7000개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의 예상치인 17만 건을 웃도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 일자리시장은 미국중앙은행(Fed)의 통화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한 회복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석된다. 그러나 동시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구직자 수도 증가해 실업률은 3.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8월에는 주로 의료, 여가 및 접객업, 사회 지원, 건설업에서 일자리가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외래 의료 서비스는 4만 개, 간호 및 주거용 요양시설은 1만7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여가 및 숙박업 업계도 4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의료 부문을 비롯하여 레스토랑, 술집, 호텔 등 서비스 분야에서는 구인난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한편, 운송 및 창고업은 3만4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비록 일자리는 늘었지만 실업률이 함께 상승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의 비율로 계산되는데, 실업자란 아직 적절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을 말한다. 7월에는 실업자 수가 28만 명 줄어들었지만, 8월에는 다시 29만4000명이 증가하여 전체 실업자는 290만 명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27주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기 실업자는 8월에 130만 명으로 집계되어 전체 실업자의 20.3%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Fed가 9월에 개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미국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통화 긴축 정책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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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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