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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PPI 발표, 디플레이션 지속 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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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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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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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PPI)가 발표되어 시장에 큰 흥분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PPI는 어제 발표된 소비자물가(CPI)와는 다르게 디플레이션을 가리킬 정도로 낮게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S&P500 지수는 4800을 향해 폭등했지만, 4802를 찍은 후 다시 후퇴했습니다. 유가의 급등과 어닝시즌에 돌입한 기업들의 부정적 가이던스가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월가 예상(0.1% 상승)보다 더 좋았을 뿐만 아니라, 10월과 1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디플레이션을 이어갔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1.2%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이는 3개월 연속으로 보합을 유지한 것입니다. 상품 가격은 0.4% 하락하였고, 서비스 물가는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PPI는 보통 3~4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재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CPI의 선행 지표로 여겨집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에 따르면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1.7% 상승으로 둔화되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간 수요 가격은 대부분의 생산 단계에서 1년 전보다 많이 하락하여 파이프라인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없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하였습니다.

CPI와 PPI가 발표되면 이달 말에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추정이 가능해집니다. 골드만삭스는 PPI와 CPI 발표를 근거로 12월 근원 PCE 물가를 전달보다 0.1% 상승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이번 물가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 경제의 물가 동향에 대한 전망이 주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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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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