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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 연말로 갈수록 크게 저감되지 않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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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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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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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미국의 물가 상황, 불안한 경제 전망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월에 전년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에는 전월비 0.1%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물가 상승세는 연말로 갈수록 크게 저감되지 않고 끈적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처음에는 고금리로 인해 물가가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했지만, 이러한 예측은 틀린 것으로 판명됐다.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12일 현지시간에 11월 헤드라인 CPI가 전월비 0.1% 하락한 것을 밝혔다. 계절적 조정을 거치면 전월비는 0.1% 상승한 것으로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물가는 하반기에 시원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5월에는 4.1%로 기록된 CPI가 6월에는 3.0%로 크게 하락한 뒤, 3%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7월에는 3.2%로 상승하며 전월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과 9월에는 3.7%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의 원료 수급 문제로 인해 유가와 식료품 가격이 상승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만하다. 하지만 10월에는 3.2%로 다시 떨어지며 희망이 보였지만, 11월에는 다시 3.1%를 기록하며 물가가 끈적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월에는 휘발유 가격이 6% 하락하고, 연료유 가격도 2.7% 하락했다. 하지만 주거비가 크게 올라 달리기 때문에 물가가 크게 저감되지 않았다. 주거비는 CPI 구성요소의 3분 1 이상을 차지하며, 같은 기간에 월간으로는 0.4% 상승하고 연간으로는 6.5% 상승했다.

개인과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주거비는 경제학자들이 연말로 갈수록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팬데믹 이후 모든 비용이 상승했고, 집값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필요요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러한 상황은 3~4년 전과 비교해봤을 때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물가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의 예상과 달리 고금리로 인한 물가의 하락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주거비 등의 요소로 인해 끈적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경제 관련 당국자들이 이러한 경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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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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