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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는 24시간 동안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험장은 약 1770만㎡ 규모로,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들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모하비주행시험장은 미국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하여 건조하고 혹독한 주행 시험로를 구비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최고 49도까지 올라가는 높은 온도를 견딜 수 있어서 신뢰성 있는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장은 현지 적합성 시험, 북미 법규 시험, 내구 시험, 재료 환경 시험 등 다양한 종류의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현지 적합성 시험은 승차감, 제동성능, 소음, 진동 등을 평가하며, 북미 법규 시험은 미국의 까다로운 법규를 만족시키는지 평가합니다. 내구 시험은 다양한 노면상태에서의 차량 상태를 평가하고, 재료 환경 시험은 혹서의 환경에서 부품 파손 정도를 측정합니다.

2005년에 설립된 모하비주행시험장은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을 비롯한 미국 시장에 내놓는 모든 차량을 테스트하며, 최고 수준의 상품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시험장은 글로벌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시장 환경에 맞춰 계속해서 발전해왔으며, 현재에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하비주행시험장은 신뢰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하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가혹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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