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AI 관련주는 견조한 흐름 지속, 3월 금리 인하 기대 꺾이지 않아
미국 증시는 연초에 하락세를 겪었지만, 최근에는 반등하였으나 큰 폭의 상승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주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1포인트도 증가하지 않았지만, 지난 5일부터 5거래일째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지난 5일과 8일에 상승한 뒤 약간의 보합과 강보합을 반복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5거래일 중 9일에만 하락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발표했는데, 전년 대비 3.4% 상승하여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3.2% 상승을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요소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3.9%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3.8% 상승을 상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70%를 넘어선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강하다.
이날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보합권에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후퇴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3월 금리 인하 예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12월 CPI는 연준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제한적인 통화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 위원이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오스탄 굴스비 역시 이에 동조하여 "지금 당장 3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긴 이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일부 축소시키고 있다.
미국 증시는 연초의 부진을 딛고 반등하였지만, 아직까지 큰 폭의 상승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주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강하다.
10일 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1포인트도 증가하지 않았지만, 지난 5일부터 5거래일째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지난 5일과 8일에 상승한 뒤 약간의 보합과 강보합을 반복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5거래일 중 9일에만 하락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발표했는데, 전년 대비 3.4% 상승하여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3.2% 상승을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요소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3.9%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3.8% 상승을 상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70%를 넘어선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강하다.
이날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보합권에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후퇴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3월 금리 인하 예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12월 CPI는 연준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제한적인 통화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 위원이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오스탄 굴스비 역시 이에 동조하여 "지금 당장 3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긴 이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일부 축소시키고 있다.
미국 증시는 연초의 부진을 딛고 반등하였지만, 아직까지 큰 폭의 상승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주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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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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