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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수, 미국 고용 둔화에 국채금리 하락하며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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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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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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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의 민간 고용 둔화 소식에 국채금리 하락하며 반등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들이 미국의 민간 고용 둔화 소식에 영향을 받아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다시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7.17포인트(0.39%) 상승한 33,129.55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34.3포인트(0.81%) 상승한 4,263.7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76.54포인트(1.35%) 상승한 13,236.0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9월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약 8만 9천 명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입니다.

민간 고용 둔화 소식에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약 6bp 떨어진 4.74%에서, 2년물 금리는 약 6bp 하락한 5.10% 근방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30년물 금리는 약 7bp 하락한 4.87%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날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9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전달 대비 하락한 수치입니다.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인 서상영은 "미 증시는 고용과 서비스업 지수 둔화 영향으로 인해 주요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반등을 주도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P 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중 에너지(-3.36%)와 유틸리티(-0.09%)를 제외한 9개 섹터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5.99% 급등하여 자유소비재 섹터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민간 고용과 서비스업 지수의 둔화에도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한 매수세가 유입되어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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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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