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 IPEF 핵심광물 대화체 출범... 광물 수급 확보 위한 특별 협의체 가동
미국 주도로 결성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참여국들이 핵심 광물 안정 수급을 위해 특별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한국을 비롯한 14개 IPEF 참가국 정상들과 만나 "우리는 공급망 강화와 청정 에너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IPEF 핵심광물 대화체(Critical Mineral Dialogue) 출범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핵심 광물은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첨단 산업 제품 생산에 필요한 주요 광물을 의미합니다.
이 핵심광물 대화체는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입니다. 중국은 지난 8월 갈륨과 게르마늄 같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의 수출을 통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흑연 수출도 막았습니다.
참여국들은 함께 광물 매장량 종합지도를 작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 광물 자원의 매장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핵심 광물 관련 무역 확대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광물 재활용 촉진 기술을 공유하고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며, 공공 영역 뿐 아니라 민간 기업들도 광물 투자에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IPEF는 무역, 공급망, 탈탄소 및 인프라, 탈세 및 부패 방지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뉴질랜드, 피지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체는 작년 5월에 출범했으며, 지난 5월에는 공급망 협정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핵심광물 대화체는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입니다. 중국은 지난 8월 갈륨과 게르마늄 같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의 수출을 통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흑연 수출도 막았습니다.
참여국들은 함께 광물 매장량 종합지도를 작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 광물 자원의 매장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핵심 광물 관련 무역 확대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광물 재활용 촉진 기술을 공유하고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며, 공공 영역 뿐 아니라 민간 기업들도 광물 투자에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IPEF는 무역, 공급망, 탈탄소 및 인프라, 탈세 및 부패 방지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뉴질랜드, 피지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체는 작년 5월에 출범했으며, 지난 5월에는 공급망 협정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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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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