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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들, 중국 투자 제한으로 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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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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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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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첨단 기술에 대한 미국 자본 투자를 제한하는 미국 정부의 행정명령이 인덱스펀드 등 패시브 투자까지 확대될 가능성으로 인해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펀드매니저들은 앞으로 투자에 제약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현재의 환경을 "혼란과 공포의 조합"으로 묘사했다.

이번 달 초에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백악관 행정명령은 미국의 사모 펀드와 벤처 캐피탈 등이 중국의 양자 컴퓨팅, AI, 반도체, 마이크로 공학 등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해 공화당 지배 하원의 중국공산당 특별위원회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지수 제공업체 MSCI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들이 중국의 군사 발전과 인권 유린 혐의를 가진 기업에 미국 자본 유입을 촉진했다는 혐의다.

하원의 중국공산당 특별위원회는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덱스펀드 ETF와 같은 패시브 투자를 문제 삼고 있다.

바이든은 패시브 투자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경우, 어느 정도로 중국에서 펀드를 계속 운영할 수 있는지 범위가 좁아지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자산운용사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최근 하원의 움직임처럼 투자 제한 범위가 패시브 펀드까지 확대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예를 들어 하원 위원회는 블랙록에게 보낸 서한에서 인덱스 펀드에 포함된 20개의 중국 기업을 언급했다.

로이터는 일부 중국 매파가 실질적인 정책 토론보다는 특정 회사를 모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닝스타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개방형 펀드의 중국 보유 자산 규모에서 뱅가드가 793억 달러(106조원)를 보유하고 있어 블랙록의 527억 달러(70조원)보다 중국에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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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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