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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틸리티주, 소외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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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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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소외당했던 유틸리티주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승장을 주도해온 기술주의 거품이 꺼지면 경기방어주로 분류되는 유틸리티 업종으로 매수세가 옮겨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들어 S&P500지수가 17% 오르는 동안 유틸리티 부문은 13% 하락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넥스테라에너지의 주가는 21%, 버지니아주 전력회사인 도미니언에너지 주가는 24% 떨어졌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전력·천연가스 공급업체인 듀크의 주가는 16%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S&P500지수가 19% 하락하는 동안 유틸리티주의 하락 폭이 1.4%에 그치며 선방했던 것과 정반대 상황이다.

유틸리티주는 미국 국채와 기술주에 밀려 올해 부진을 이어왔다. 전기·수도·가스 기업 등이 주를 이루는 유틸리티주의 투자 매력은 높은 배당수익률과 경기 침체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방어주 성격에 있다. 그런데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268%까지 올랐다. S&P500 유틸리티 부문의 배당 수익률인 연평균 3.4%를 웃돈다.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유틸리티주 대신 국채를 택하면서 유틸리티주 주가가 약세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가 높은 금리까지 보장하는데, 그보다 배당수익률이 떨어지고 주가 하락 위기에 처한 유틸리티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유틸리티주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장에서 크게 뒤처진 것은 닷컴 버블 붕괴 직전인 1999년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현재가 유틸리티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유틸리티주는 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업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국채의 높은 금리와 비교할 때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국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 유틸리티주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틸리티주에 대한 투자 관심은 여전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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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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