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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시애틀 워싱턴대, 메이크어빌리티랩: XR 기술 연구로 미래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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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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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회

작성일 23-10-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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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시애틀 워싱턴대의 메이크어빌리티랩이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 미래의 편리한 생활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실을 이끄는 존 프렐리히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취재진에게 XR 기기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XR 기기를 착용한 남성이 외국어로 된 과자와 요리에 대해 질문하고, XR 기기 속 비서는 유창한 답변으로 질문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XR 기기만 있다면 시각이 제한된 상황이더라도 외국어 이해와 생활이 가능한 세상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이크어빌리티랩은 2012년부터 컴퓨터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여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워싱턴대 컴퓨터공학과는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모든 세부 전공이 미국 전체 대학 순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 정도의 평판을 가지고 있다. 1966년 워싱턴대 교수가 참여한 공군 조종사 훈련장치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가상현실(AR)의 초기 기술로 알려져 있다.

XR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은 실시간 컴퓨터 비전(real-time computer vision)이다. 기계가 현실을 빠르게 인식하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능력이 XR 기술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메이크어빌리티랩의 연구진들은 이재욱 박사생을 포함해 최근 테니스공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속 200㎞로 날아가는 6.5㎝ 크기의 테니스공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면, 시력이 약한 사람들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다.

메이크어빌리티랩에는 아직도 많은 빈자리가 보이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시애틀의 대형 기업에서 인턴 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학교와 회사에서 자유로운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인재들을 유치하고 있다.

프렐리히 교수는 XR 기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XR 기기를 통해 앞이 보이지 않아도, 외국어를 몰라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대를 연구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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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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