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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관련 중요 지표 발표, 외국인 자금의 향방에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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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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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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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미국 거래소에서는 미국 물가와 관련된 중요한 지표가 이어서 발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행동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지표 흐름을 보면 상황은 비관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증권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더욱이 주춤했던 기술주들이 다음달에 반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는 애널리스트도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발표될 미국 물가 관련 지표 중 가장 먼저 나올 것은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PCE)이다. 이 지표는 8월치가 한국시간으로 29일 저녁 9시 30분에(미국시간으로는 29일 오전 8시 30분) 발표될 예정이다. PCE는 고용지표와 함께 미국의 물가 동향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장은 8월분 PCE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실제로 이 수치가 나온다면 지난 6월의 3.0%와 7월의 3.3%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그러나 증권 시장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중요한 지표인 근원 PCE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근원 PCE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표로 일반 PCE와 동시에 발표된다. 현재 예상치는 3.9%이며, 만약 실제로 이 수치에 근접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전에는 5월의 4.6%에서 6월의 4.1%, 7월의 4.2%로 낮아진 뒤 8월에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안재균은 "PCE가 예상치를 넘어설 경우 물가 상승 우려가 다시 제기될 수 있다"며 "하지만 근원 PCE가 예상치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향후 물가 상승 우려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현재의 지표 흐름을 고려할 때 비관적으로 판단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연휴 동안 발표되는 미국 물가 관련 중요 지표들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행동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 물가 동향을 주시하고 관련된 뉴스와 전문가의 의견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석 연휴 동안에도 증시 상황을 주시하며 자신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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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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