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와 채권 금리에 안정성문제로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코스피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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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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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이은 악재에 휘청거리며 올 1월 수준으로 하락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승과 반도체&배터리 업황 악화로 외국인 투자심리도 하락

코스피지수가 연이은 악재에 휘청거리며 올 1월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지난 8월 1일 연중 고점(2667.07)과 비교하면 13.7%나 하락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다시 연 5%대에 근접하면서 외국인 투자심리가 악화한 데다 국내 산업의 기둥인 반도체·배터리 업황 전망도 어두워지면서다. 다음달 있을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결정과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2.17% 하락한 2299.08, 코스닥지수는 3.50% 하락한 743.8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 하락폭은 3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당시(-2.56%)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져 올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연초 수준으로 되돌아오며 상승분을 거의 모두 뱉어냈다.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는 2차전지주 상승과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으로 연초부터 7월 말까지 18.2% 상승했다. 그러나 9월부터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주 투자심리가 꺾이고 중동 정세 불안,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악재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

미국 채권 금리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를 떠나고 있다. 외국인은 4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331억원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국내외 증시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급격한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의 불안이 커지면서 패닉셀링이 나와 지수가 더욱 하락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증시의 주축을 이루는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부진해 주가가 크게 하락한 측면도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결정과 미국 경제지표 발표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지수의 흐름은 이들 요소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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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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