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3분기 실적 기록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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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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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에 3조8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북미, 유럽, 인도 등에서의 판매 증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고부가가치 차종 확대로 인해 대폭 끌어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6일 현대자동차는 3분기 매출액이 41조27억원, 영업이익이 3조82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4.1%)의 두 배 이상인 9.3%로 크게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1~3분기에 11조652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9조8198억원)을 뛰어넘었다.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매출 증가다. 3분기에는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04만5510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신형 싼타페 등 SUV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8% 판매량이 증가한 16만6969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부품 수급 개선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7만8541대가 팔렸다.

또한, 제네시스와 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의 판매 증가도 실적 상승에 기여한 요인이다. 제네시스의 판매 비중은 0.2%포인트 상승한 5.1%, SUV는 4.1%포인트 상승한 54.7%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판매도 하이브리드차 라인업 강화 및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판매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16만8953대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에는 매출 원가율의 낮아진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좋은 실적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한편, 전기차 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계획을 유지한다는 현대자동차의 결단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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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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