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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첨단기술 제한에도 중국 과학계는 약화된 미국 투자에 안타까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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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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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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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의 기술 발전을 제한하는 연속적인 투자 제한과 첨단 장비 수출 제한에 대해 중국 과학계는 안타까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의 직접 투자는 이미 오랫동안 거의 끊어졌기 때문에 최근 발표된 첨단 기술 제한 조치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를 중국의 기술 자립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전날 미국 정부가 중국의 첨단 기술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과학계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응답을 보였다. 중국 정부 산하 국가 과학기술평가센터의 리 지민 부소장은 "미국은 오랫동안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발전을 경계해 왔다"며 "이번 조치는 경제적인 타격보다는 정치적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국의 기술 시장은 오랫동안 미국의 벤처 투자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러나 국제 정세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로디움 그룹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직접투자는 연평균 140억 달러였으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100억 달러로 추정된다. 특히 중국 내 미국 벤처 투자는 지난해 10년 동안 최저인 13억 달러로 감소했다.

리 부소장은 "이전에는 미국이 반도체 산업에 약간의 투자를 했지만 이미 중단된 상태"라며 "양자 기술이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도 이미 4~5년 전에 끊겼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정보 보안 업체 XT Quan에서는 이번 조치가 중국의 기술 자립을 위한 계기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과학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국이 독자적으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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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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