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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발행과 서비스 재개 일정 공식화

음악 플랫폼 뮤직카우가 다음 달 19일, 세계 최초로 음악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9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기존의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형태의 상품을 음악 수익증권으로 바꾸며 제도권 편입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지난 11개월 동안 금융회사(키움증권, 하나은행)와의 신탁을 통한 자산 보호, 키움증권을 통한 고객별 증권 계좌 개설로 예치금 보호, 전자 등록 발행을 통한 안정성 강화, 실시간 입출금으로 인한 편의성 강화 등의 조치를 완료한 후 서비스 재개 일정을 공식화했다.

AI 스타트업 에이더엑스,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지난 6월에 설립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이더엑스가 창업 2개월 만에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더엑스는 카카오의 AI 사업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던 김광섭 대표와 카카오, 구글 출신 엔지니어 윤지상 이사가 공동 창업한 회사이다. 에이더엑스는 가상 비서 형태로 일상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시제품을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토대로 인력 채용에도 나설 예정이다.

테스트웍스, 취업 취약계층 고용에 앞장서는 AI 데이터 및 검증 기업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가 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코리아임팩트스케일업 투자조합, 신한자산운용, 포스코기술투자, 아트임팩트투자조합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테스트웍스는 2015년에 설립된 국내 선도적인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 및 검증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금을 토대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 테스트웍스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AI 기술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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