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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멤피스’와 ‘곤 투모로우’ : 음악으로 메시지 전달하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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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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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작성일 23-10-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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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와 ‘곤 투모로우’의 막이 내린다

이번 주말에는 뮤지컬 ‘멤피스’와 ‘곤 투모로우’가 막을 내린다. ‘멤피스’는 화려한 음악과 춤으로 유쾌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고, ‘곤 투모로우’는 감각적인 연출로 한국사를 묵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멤피스’는 1950년대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알리게 된 전설적인 인물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듀이 필립스는 멤피스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당시 멤피스는 흑인과 백인이 철저히 분리된 인종차별이 심각한 곳이었다. 흑인은 백인과 함께 어울릴 수 없었고 모든 분야에서 흑인이라는 한계가 존재했다. 음악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듀이는 자신의 쇼에서 흑인 음악을 틀어 두 인종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멤피스’는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로큰롤의 제왕’을 낳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인종차별을 뛰어넘고 흑인 음악을 통해 인종의 화합을 이룬 인물이다. ‘멤피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성공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즉, ‘로큰롤의 성지’로 알려진 멤피스의 뿌리에 해당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멤피스’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스펠, 솔, 리듬앤블루스, 로큰롤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앙상블들의 호흡도 좋아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흑인 디바 역을 맡은 배우 정선아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킨다.

또한, ‘멤피스’는 메시지를 부담스럽지 않게 경쾌하게 전달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주인공인 듀이를 중심으로 음악에는 경계가 없다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한편, ‘곤 투모로우’는 감각적인 연출로 한국사를 묵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사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소재로 하여 재해석한 것이다.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다시 그려낸 ‘곤 투모로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음악과 연기, 연출 등 매력적인 요소들로 꾸며져 있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주말에는 막을 내리지만, 그동안의 성공적인 공연을 통해 뮤지컬 ‘멤피스’와 ‘곤 투모로우’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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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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