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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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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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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전략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와 면세쇼핑 환급 간소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4일 열린 제20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발표된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전략 방안에 담겨있다.

먼저, 문체부는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K-관광 로드쇼에서 중국 국경절 연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중국 5개 도시로 로드쇼를 확대하여 관광객 유치에 더욱 나설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3대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 협력하여 현지 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씨트립과는 상하이 로드쇼에서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할 예정이며, 취날과 퉁청은 15일부터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체부는 올해 말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 간 항공편을 늘리고, 현재 입항 신청 중인 중국발 크루즈의 접안부두를 신속히 배정하여 입국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관광객이 면세점이나 백화점 외에도 지갑을 열 수 있도록 지역 전통시장과 백년 가게 등의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인이 사용하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모바일페이 가맹점의 수를 추가로 확대하여 25만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K-뷰티 업종과 약국 등 추가 200개소에서는 세금 즉시 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사후면세점에서 환급이 가능한 최소 기준금액을 현재의 3만원에서 절반인 1만5000원으로 낮출 예정이다. 또한, 즉시환급 금액 한도를 20만원으로 올려 7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하여 외국인의 국내 소비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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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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