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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FS 창업박람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무인화 솔루션 선보인다

스타트업 오래는 2023 하반기 IFS 창업박람회에서 필라테스, 음악연습실, 태닝샵 등 예약이 필요한 업소들을 위한 무인화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비대면 무인매장을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래는 2013년부터 전국 450여개의 스터디카페와 해외의 무인 스터디카페에서 사용 중인 제로아이즈 1.0을 발전시켜 제로아이즈 2.0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필라테스, 헬스, 탁구장, 테니스장, 골프연습장과 같은 실내 스포츠시설뿐만 아니라 태닝샵, 파티룸, 보드게임카페, 연습실, 셀프세차장과 같이 사전 예약이 필요한 업종의 매장에 무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제로아이즈 2.0을 사용하면 매장 이용자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일, 주, 월 단위 등의 기간제 회원권 구매 및 예약도 스마트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해 매장의 공간과 시설 등의 실시간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원하는 조건에 맞춰 자유롭게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 관리자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비대면 무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조명, 냉난방, 출입 제어, 키오스크 제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솔루션을 통해 매장 운영에 대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오래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제로아이즈 2.0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하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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