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한 상설협의회 결성

경기도는 미래성장산업의 선도를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 상설협의회를 결성하여 혁신역량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성을 위해 경기도는 5일 GH기회발전소에서 2023년 가이아 데이 첫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사) 경기도산학협력단 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래성장산업 발전과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개 분야인 디지털전환·정보기술(IT), 벤처스타트업, 반도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와 선도를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산학연관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둘째, 상호 정책교류 및 도정 참여 확대
셋째, 저변 확대 및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넷째, 인재양성 육성 지원

이번 협약을 위한 상설협의회의 이름인 GAIA(경기산학협의체)는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이자 창조의 어머니를 뜻하는 가이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경제는 현재 단기적으로는 장기 침체 국면을 보이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잠재력 저하가 구조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경쟁력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6개 분야에 대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 실제 경제 활동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기 바란다. 적극적인 참여와 뒷받침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상설협의회의 결성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