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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와 비교해도 달라진 모습,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성공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더 큰 규모와 매력적인 출연진, 매혹적인 춤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광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다양한 인기 요소 중 하나는 파이트 저지로 나선 모니카의 존재다. 모니카는 냉철하고 단호한 심사 평가로 쾌감을 선사하면서도 깊은 성찰을 통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모니카는 시즌 1에서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출연하였으며, 시즌 2에선 파이트 저지로 출연하였다. 모니카가 이전과 다른 역할로 출연한 것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모니카는 객관적이고 냉철하면서도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심사 평가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예를 들어 약자 지목 배틀에서 바다에게 패한 레디에게 "아직 중학교 3학년 같아요"라는 혹평을 내리거나, 리아킴과 미나명의 대결에 대해 "춤으로 서로를 이기겠다고 했지만, 너무 감정이 앞서서 실력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심사 평가를 한 경우에도, 모니카의 심사는 시청자들의 속마음을 자극하는 냉정한 독설로 이어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미션이 진행될수록, 모니카의 시선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라는 프로그램을 넘어서 댄스 전체를 관통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특히 계급 미션에서 모니카가 마네퀸의 윤지와 왁씨에게 내린 심사 평가가 그렇다. 두 사람의 안무는 쉬운 동작 위주로 구성되었고, 미들 계급의 안무로 선택되었다. 윤지와 왁씨는 메인 댄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결국 메인 댄서로 선정되었다.

모니카의 심사 평가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프로그램을 넘어서 댄스 전반을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냉철한 평가와 독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하며, 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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