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를 내놓고 출시 1주일도 안 돼 1억 명을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5일 출시된 이후 출시 닷새 만에 30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출시 하루 반 만에 7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속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붐을 일으키며 대세가 되고 있는 챗GPT보다도 빠르다.

스레드는 해시태그와 일대일 메시지(DM) 기능이 없다는 점에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단기간에 1억 명을 넘는 가입자를 모은 것으로 보아, 스레드가 새로운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유망한 대세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스레드의 성장 속도는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가입자 수 기록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달성했으며, 인스타그램은 출시 2년 반 만에 1억 명을 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레드의 성장 속도를 보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새로운 소셜미디어를 선보인 것인지, 그리고 스레드가 어떤 매력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들은 글을 작성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글을 보면서 좋아요나 리액션 등의 반응을 남길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레드는 사용자들이 관심 있는 주제나 키워드를 검색해 해당하는 글을 찾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스레드가 대규모 유저들의 입지를 높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메타가 지배하는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논란적인 문제들과 함께, 견고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레드는 대규모 유저들의 관심을 끌며, 새로운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소셜미디어 산업에서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됨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도 따라다닌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스레드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