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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 무역의 날에서 무역수지 개선 유공자로 인정받아 수상

릴리커버가 한국무역협회에서 실시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무역수지 개선 유공자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도 수상하여 수출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로서 60주년을 맞이하였다. 릴리커버는 2023년부터 글로벌 수출을 본격화하여, 지난 1월에는 일본, 6월에는 홍콩으로 수출을 이루었으며, 10월에는 미국과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릴리커버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피부/두피 진단부터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화장품 조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고객의 피부/두피 상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추천된 레시피는 스마트 팩토리인 에니마를 통해 개인 맞춤형 화장품으로 제조되고 있다.

또한, 릴리커버는 대구 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도 수상하였다. 대구 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구·경북지역의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서 열렸다. 이번 대축전에서 릴리커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성, 성장 가능성, 사업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릴리커버 대표인 안선희 대표는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의 압도적인 프로바이더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의미로 감사한 마음으로 멤버들을 대신해 상을 받겠다"고 밝혔다. 릴리커버는 내년부터는 더욱 완성도 높은 솔루션과 진정한 뷰티 테크 기술로 홍콩과 미국에 이어 스웨덴, 독일 등 유럽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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