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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로컴퍼니, 현대그룹 소셜 벤처 HGI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전자기기 구독서비스 폰고(phoneG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피에로컴퍼니가 현대그룹 계열사인 소셜 벤처 투자회사 HGI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에로컴퍼니는 지난 3월 프라이머와 디캠프로부터 각각 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6월에는 한인 벤처캐피탈 VC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HGI와 함께 사모투자펀드 PEF 운용사인 고든앤파트너스로부터도 투자를 받았다. 이렇게 올해에만 총 네 번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피에로컴퍼니는 HGI 투자를 통해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친환경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에로컴퍼니 대표는 "투자 유치는 폰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피에로컴퍼니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7월에는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고 3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피에로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전자기기 생태계 구축과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폰고는 불량이 발견되거나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제품들을... (15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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